인천 연수구에 시간당 80mm 이상 폭우…‘극한 호우’ 재난문자 발송

김성한 2023. 8. 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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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 시간당 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기상청이 '극한 호우'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저녁 7시 23분쯤 '극한 호우'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극한 호우' 재난 문자는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이 동시에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를 넘을 때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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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에 시간당 8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기상청이 '극한 호우'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오늘(7일) 저녁 7시 31분 현재,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직전 1시간 동안 85.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저녁 7시 23분쯤 '극한 호우'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극한 호우' 재난 문자는 1시간 누적 강수량 50mm 이상, 3시간 누적 강수량 90mm 이상이 동시에 관측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를 넘을 때 발송됩니다.

현재 인천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고, 경기 평택, 충남 아산·당진 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갑자기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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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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