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연, 납치된 후 김유석에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 것이냐?” 원망(하늘의 인연)

김지은 기자 2023. 8. 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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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정우연이 김유석에게 원망을 표했다.

하진우(서한결 분)은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강세나(정우연 분)을 납치한 황태용(박동빈 분)의 부하들에게 맞서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강세나는 하진우를 부르며 울부짖었다.

하진우가 병원에 실려왔다는 소식을 들은 하윤모(변우민 분)는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정신 좀 차리고 살아라. 도대체 뭐 하고 다니길래 네 딸이 납치되고 대신 우리 아들이 맞아서 병원에 오냐?”며 분노를 표했다.

문도현(진주형 분)은 경찰에 신고하려 했고, 강치환은 이를 말렸다. 이에 “왜 경찰에 신고를 못 하게 하느냐? 사람이라도 죽였냐?”며 의심했고 강치환은 부인했다.

강세나는 “대체 그 사람들은 누구냐? 아빠가 아는 사람이 왜 나를 납치하고 진우 오빠를 폭행하냐?”라며 “그 사람들이 우리 가족 사진을 갖고 있었다. 자기네 형님이 어디 갔냐고 물었는데 무슨 착오냐? 도대체 뭐 하고 다니는 것이냐? 나 좀 지켜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느냐. 큰 사고가 났으면 어쩔 뻔했냐?”라며 원망을 표했다.

강치환은 “황태용이 어디로 사라진 거야? 이놈들이 또 나타날 거 같은데”라며 “내가 죽인 놈 때문에 내 딸이 납치됐다고 경찰에 신고할 수도 없고 미치겠네”라며 고민에 휩싸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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