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사장서 20대 근로자 5m 아래 지하로 추락해 중상

오미란 기자 2023. 8. 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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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20대 근로자가 4m 아래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1분쯤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한 공동주택 공사장 1층에서 일하던 20대 남성 A씨가 4~5m 아래 지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안면부 출혈과 함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A씨는 닥터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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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제주시의 한 공사장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A씨가 닥터헬기로 옮겨지고 있다.(제주동부소방서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20대 근로자가 4m 아래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1분쯤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한 공동주택 공사장 1층에서 일하던 20대 남성 A씨가 4~5m 아래 지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안면부 출혈과 함께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A씨는 닥터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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