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비명에 오인신고도…일상 잠식하는 공포, 불안한 시민들

신혜원 기자 2023. 8. 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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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일들이 계속 뉴스에서도 나오고, 벌어지다 보니까 "외출하는 것 자체가 너무 공포스럽다" 또 너무 일상적인 공간에서 벌어지잖아요. 강남역, 서현역, 고속버스터미널 이런데 살인 예고글이 폭주하고 있어서 사실 조금만 수상해도 동요할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어제(6일) 이런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저희가 사진을 준비했는데요, 지하철 9호선에서 벌어진 대피 소동입니다. "흉기 소지한 승객이 있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신고가 들어와서 출동을 했는데, 사진만 보면 뭔가 벌어진 상황 같아요?

· "흉기 소지" 신고에 9호선 대피소동
· BTS 팬 비명에 9호선 대피소동
· BTS 보고 "캭"…옆 칸 승객은 대피
· 경찰 오인에 진압당한 중3
· '살인예고' 187건 중 59명 검거
· 살인예고 잡고보니 10대가 절반
· 살인예고로 잡힌 10대들 "장난"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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