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이도현, 손편지로 전한 진심 "멋지게 돌아올 것"
박상후 기자 2023. 8. 7. 19:07
이도현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도현은 7일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날 이도현은 '연기를 시작하면서 지금의 이도현이 되기까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한참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데 늘 곁에서 내가 굳건히 버틸 수 있게 더 즐겁게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 말 그대로 꿈만 꾸어왔던 것들이 하나하나 이뤄지고 있는 게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코 제가 잘해서 지금의 이도현이 있는 게 아니다. 많은 관계자 분들·회사·매니저 친구들·배우 선후배들 덕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팬 여러분들의 무한한 지지와 사랑과 응원 덕분이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내가 완벽한 연기를 펼치진 못했지만 그런 부끄러운 모습조차 응원해 주는 여러분들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에 큰 힘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곧 군대를 간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 달라'며 '이왕 시작한 거 나랑 끝까지 가자. 내가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커나가는지 기똥차게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이도현은 7일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날 이도현은 '연기를 시작하면서 지금의 이도현이 되기까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한참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데 늘 곁에서 내가 굳건히 버틸 수 있게 더 즐겁게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 말 그대로 꿈만 꾸어왔던 것들이 하나하나 이뤄지고 있는 게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코 제가 잘해서 지금의 이도현이 있는 게 아니다. 많은 관계자 분들·회사·매니저 친구들·배우 선후배들 덕분도 있지만 무엇보다 팬 여러분들의 무한한 지지와 사랑과 응원 덕분이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내가 완벽한 연기를 펼치진 못했지만 그런 부끄러운 모습조차 응원해 주는 여러분들의 작은 손길 하나하나에 큰 힘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 곧 군대를 간다.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 달라'며 '이왕 시작한 거 나랑 끝까지 가자. 내가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커나가는지 기똥차게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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