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조기 철수 아쉬움..일부 전북 수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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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조기 철수가 결정된 새만금 세계 잼버리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가 폭염 등 초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던 상황에서 태풍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지 못해 아픔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의 안전이 우선이라면서 다만 전북에서 수용할 수 있는 대원들은 도내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만큼 전북으로 분산시켜줄 것을 세계 스카우트 연맹과 조직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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