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퍼’ 셔누X형원, 유닛 활동 성료
장정윤 기자 2023. 8. 7. 19:04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X형원이 첫 유닛 활동을 성료했다.
셔누X형원은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디 언씬(THE UNSEEN)’의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화이트 슈트를 갖춰 입고 무대에 오른 셔누X형원은 등장부터 모델 포스를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화려하면서도 절제미를 갖춘 퍼포먼스로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한 두 사람은 엔딩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꽃가루를 치아에 갖다 붙이며 장꾸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한 것.
데뷔 8년 만에 그룹 내 첫 유닛을 결성한 셔누X형원은 지난달 25일 ‘디 언씬’을 발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은 내 본연의 모습과 상대방이 원하는 나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는 마음을 그린 곡으로, 형원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셔누가 안무 메이킹에 참여했다.
한편, 첫 유닛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셔누X형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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