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조규이로 개명했다.. 딘딘은 남사친일 뿐 남자로 안 보여”

김태형 2023. 8. 7.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개명 사실을 밝혔다.

이날 조현영은 과거 딘딘이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조현영이 탁재훈을 봤는데 탁재훈 XX가지 없다더라"라고 한 말에 입을 열었다.

조현영은 "오해가 있다"라며 "그때가 중학교 3학년이었다. 딘딘이 제가 '탁재훈이다'라고 했다는데 저는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얘기를 부풀린 거다. (탁재훈이) 인사를 안 받아주신 건 맞다. (X가지 없다고 한 건) 제가 너무 어렸다"라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개명 사실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조현영, 탁재훈 개싸가지 없다고 소문 낸 레인보우의 아찔한 막내 | 탁재훈의 압박면접 EP.05’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탁재훈은 “본명이 조현영이 아닌데”라고 물었다. 조현영은 “이름이 별로 안 좋다고 해서 바꿨다”라며 “마침 어제 신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조현영은 “(새로 바뀐 이름은) 조규이”라고 말했다.

조현영은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의 근황도 전했다. “2명(고우리, 지숙)은 주부다. 1명은 떡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 언니의 형부가 ‘떡 장인’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이 목표라는 조현영은 “남자는 없다. 딘딘은 친구일 뿐이다. 저는 남자다운 사람을 좋아한다. 제가 봤을 때 비전이 좀 있어야 한다. 당연히 불법적인 건 안 된다. 앞으로 남자를 만나고 싶은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딘딘은 조현영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을 당시 “중학교 동창이다. 중학교 시절 2주간 사귀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장단점이 털털함이라는 조현영은 “털이 적재적소에 많이 나는 건 사실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털이 많이 나야 하는 곳에는 많이 나는데, 팔에는 잘 안 난다”라는 TMI를 전했다.

이날 조현영은 과거 딘딘이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조현영이 탁재훈을 봤는데 탁재훈 XX가지 없다더라”라고 한 말에 입을 열었다.

조현영은 “오해가 있다”라며 “그때가 중학교 3학년이었다. 딘딘이 제가 ‘탁재훈이다’라고 했다는데 저는 ‘안녕하세요’라고 했다. 얘기를 부풀린 거다. (탁재훈이) 인사를 안 받아주신 건 맞다. (X가지 없다고 한 건) 제가 너무 어렸다”라고 해명했다.

이어서 “지금도 그냥 지나가면 어떡할 건가”라는 질문에 “그럼 또 ‘XX가지라고’ 얘기하겠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tha93@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