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6억원 가로챈 일당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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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차를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낸 뒤 6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는 보험사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작년 5월부터 일곱달 동안 수도권과 강원도 원주 등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80차례에 걸쳐 보험금 6억3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일당 9명을 재판에 넘기고, 단순 가담자 40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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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차를 들이받아 교통사고를 낸 뒤 6억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는 보험사기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작년 5월부터 일곱달 동안 수도권과 강원도 원주 등에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80차례에 걸쳐 보험금 6억3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일당 9명을 재판에 넘기고, 단순 가담자 40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차선을 바꾸는 차를 골라 일부러 들이받는 방식으로, 사고 피해자인 것처럼 꾸미고 미리 지인을 태워 보상액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낸 사고로 가해자로 몰린 운전자들은 피해를 입고도 치료비와 보험료 할증 부담을 져야했다며, 보험회사에 알려 보험료 환급 등 구제를 받을 수 있도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90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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