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서, 안방→스크린 ‘종횡무진’
장정윤 기자 2023. 8. 7. 19:02
배우 정이서의 열일 행보가 눈에 띈다.
정이서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에서 폐쇄적인 시골 마을에 사는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여성 ‘정인’을 연기한다. 극 중 정이서가 맡은 ‘정인’은 폐쇄적인 박하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례함을 견디며 살다가 ‘혜정’(김혜나)을 만나 점차 변화하는 캐릭터다.
이에 앞서 정이서는 오는 13일(일) 방송되는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의 다섯 번째 작품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를 통해 안방을 찾아온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에서 정이서는 낯선 남자 강수(최원영)가 나타나며 엄마의 지난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정이서는 미처 몰랐던 엄마의 지난 인생을 강수와 함께 되짚으며 아련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딸 ‘장하구’와 엄마 ‘강해숙’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1인 2역을 선보인다.
이에 스크린과 브라운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대중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