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네이마르-베라티-음바페 다 없는데 누가 나와?...리그앙 개막전 PSG 예상 라인업 주목

신동훈 기자 2023. 8. 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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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PSG) 개막전 예상 라인업에 이강인은 없다.

PSG는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로리앙과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를 치른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여러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로리앙과 리그앙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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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 개막전 예상 라인업에 이강인은 없다.

PSG는 1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로리앙과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를 치른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앙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로리앙은 2022-23시즌 10위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많은 게 바뀐 PSG다. 리그앙 우승을 시킨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내보내고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 나이가 든 슈퍼스타들과 결별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하면서 변화를 가져갔고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체르 은두르 등을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강화했다.

프리시즌 경기력과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대한민국 투어에서 전북 현대를 이기긴 했지만 일본에서 열린 경기에서 결과, 내용 모두 못 챙겨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졌다. 킬리안 음바페가 재계약 문제로 인해 구단과 갈등을 겪어 여전히 출전이 어렵고 스트라이커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중원 핵심 마르코 베라티도 사우디아라비아로 갈 수 있다. 네이마르, 이강인 몸 상태도 완벽하지 않다. 우스만 뎀벨레, 곤칼로 하무스가 올 예정인데 아직 공식적으로 합류하지 않았다.

 

여러 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로리앙과 리그앙 개막전을 치른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7일 얼마 남지 않은 로리앙전에 나설 수 있는 선발 라인업을 전망했다. 네이마르, 이강인, 베라티는 없었다. 음바페도 당연히 제외됐다. 음바페는 재계약 문제 관련 이슈가 해결될 때까지 선발 라인업은 고사하고 경기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할 것이다.

공격진은 카를레스 솔레르, 위고 에키티케, 아센시오가 구성했다. 중원엔 비티냐,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에메리가 위치했다. '르 파리지앵'은 비티냐 대신 파비안 루이스가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수비진엔 뤼카, 마르퀴뇨스, 슈크리니아르, 아슈라프 하키미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였다.

모두 좋은 선수들이나 음바페, 네이마르가 빠진 공격진은 허전해 보인다. 솔레르, 에키티케, 아센시오 모두 프리시즌 동안 아쉬운 공격력을 보였기에 로리앙전부터 걱정이 있다. 네이마르, 이강인이 몸 상태를 완벽히 끌어올리면 세 선수 대신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사진=PSG, 트위터, 홍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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