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등산로 정비하던 60대 숨져… 온열질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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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등산로 정비작업을 하던 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8분쯤 아산시 송악면 봉수산에서 등산로 정비작업을 하던 A(63) 씨가 작업장 인근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 씨는 이날 오전부터 등산로 난간 로프 설치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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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등산로 정비작업을 하던 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8분쯤 아산시 송악면 봉수산에서 등산로 정비작업을 하던 A(63) 씨가 작업장 인근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A 씨는 이날 오전부터 등산로 난간 로프 설치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열사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보인다는 의료진 소견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당시 아산시 송악면의 기온은 34.5도였으며, 지난달 26일 이후 현재까지 폭염경보가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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