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선예x '막내' 소희가 싸웠다고? "지지 않았다" 셀프고백 '눈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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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리더였던 멤버 선예와 싸운 적도 있다며 활동시절 털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안소희는 개인 SNS에 "얼마만이야,, 행복하자 언니야♥︎"라며 선예와의 셀카사진을 게재한 것.
같은 날 오후 선예 또한 개인 SNS에 "십몇년 만에 안쏘와 투샷", "셔터를 몇 번을 누른거냐ㅋㅋㅋㅋㅋㅋ 안배우 고마워♥︎"라며 안소희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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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월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리더였던 멤버 선예와 싸운 적도 있다며 활동시절 털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제인 지난 6일, 안소희가 개인 채널 유튜브를 통해 가수 태민과 1대1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중학교 때 데뷔한 공통점이 있다고. 안소희는 "그때는 그 나이 때 데뷔한 아이돌이 많이 없어서 인상에 깊게 남았던 것 같다. 이전부터 마음으로 응원하고 태민을 좋아했다"며 그간의 팬심을 밝히며 훈훈하게 대화를 시작했다.
각각 샤아니, 그리고 원더걸스에서 막내였던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었다. 얌전한 막내가 아니었다는 것. 먼저 태민은 “다5년차까지는 많이 싸웠다. 내가 유일하게 멤버들하고 다 싸워봤다”며 “내가 욱하는 성격이 있더라. 예쁨도 많이 받는 대신 어리다는 이유로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 욱하고 대들고 소리치면서 싸웠다. 그리고 옥상에 가서 화해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소희도 “나도 막내라고 ‘네, 네’, ‘언니’ 이런 막내는 아니었다"며 “선예 언니랑 방에서 대치를 했다. 다리가 너무 아픈데, 서서 싸우는 중이니까 절대 먼저 안 앉는다. 하루종일 스케줄 갔다가 와서 다리 아픈데, 절대 지지 않는다. 절대 먼저 앉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면서 그는 " 언니들이 잘 받아줬다. 고맙다”며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두 사람이 활동시절 싸웠다는 첫 고백에 의아해하는 반응.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리더와 막내라는 위치도 있는데다, 둘이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최근 안소희는 개인 SNS에 "얼마만이야,, 행복하자 언니야♥︎"라며 선예와의 셀카사진을 게재한 것.
사진 속 선예와 안소희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얼굴을 맞댄 채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원더걸스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같은 날 오후 선예 또한 개인 SNS에 "십몇년 만에 안쏘와 투샷", "셔터를 몇 번을 누른거냐ㅋㅋㅋㅋㅋㅋ 안배우 고마워♥︎"라며 안소희와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던 바다.
한편, 이날 태민은 소희의 'MOVE' 커버댄스도 언급했다. 태민은 "커버해 주셔서 너무 기뻤다. 커버하신 분들 중 가장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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