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거부→폐업? B팀 훈련하는 '2억5900만 파운드' 스타, 휴가지에서 포착

김가을 2023. 8. 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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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거부에 이어 폐업까지 선언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PSG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그는 동아시아 투어에서 제외됐다. 현재 이탈리아의 사르데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알 힐랄의 러브콜도, PSG의 재계약도 모두 거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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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더선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재계약 거부에 이어 폐업까지 선언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PSG) 문제가 휴가 이후로 연기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PSG와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그는 동아시아 투어에서 제외됐다. 현재 이탈리아의 사르데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 그는 2023~2024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PSG는 음바페를 공짜로 내보낼 마음이 없다. PSG는 지난 2017년 AS모나코(프랑스 리그1 소속)에서 음바페를 영입할 때 무려 1억6500만 파운드를 쏟아 부었다. 음바페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알 힐랄의 러브콜을 받았다. 알 힐랄은 무려 2억5900만 파운드를 투자하겠단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음바페는 알 힐랄의 러브콜도, PSG의 재계약도 모두 거부한 상태다.

더선은 'PSG는 음바페를 매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바페는 현재 A팀이 아닌 그 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음바페가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하기 위한 조건에 이미 동의했다고 믿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음바페는 PSG 유니폼을 입고 260경기에 나서 212골-98도움을 기록했다. PSG는 음바페 이적을 대비해 곤살루 하무스(벤피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6900만 파운드에 근접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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