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측 "잼버리 콘서트 여파로 결방? 정해진 것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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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가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여파로 결방된다는 것에 대해 KBS 측이 "아직 정해진 사항이나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7일 오후 KBS 측 관계자는 OSEN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방송 여부는 잼버리 공연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가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 영향으로 결방된다고 보도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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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뮤직뱅크'가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여파로 결방된다는 것에 대해 KBS 측이 "아직 정해진 사항이나 결정된 것이 없다"고 했다.
7일 오후 KBS 측 관계자는 OSEN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 방송 여부는 잼버리 공연에 따라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현재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가 예정대로 오는 11일 개최되면 '뮤직뱅크'가 결방되고, 다시 공연 날짜가 바뀌면 '뮤직뱅크'는 정상 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이것도 확실하게 딱 정해진 것은 아니다. 상황이 워낙 붕 떠 있어서 단정지어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가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 영향으로 결방된다고 보도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진행 부실과 폭염, 제6호 태풍 카눈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날짜와 장소 등이 변경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초 MC였던 배우 장동윤이 드라마 촬영과 겹치면서 불참하게 됐다.
많은 논란 끝에 8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수 라인업도 새롭게 섭외하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2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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