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강서구 신호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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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56번째 사업으로 강서구 '신호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시와 부산국제건축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3자 협약을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신호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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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시와 부산국제건축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3자 협약을 체결해 추진해오고 있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신호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부산 전체 2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강서구 지역에 위치하는 4개소 중 한 곳으로 지역 내 시설 부족으로 지역민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재원을 후원하고 디자인 연구소 이마의 강순덕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신호지역아동센터를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주방 시설을 확충했으며 놀이도서관 조성 등 공간을 기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배치하고 밝고 따뜻한 색감과 조명들을 사용해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지역 주민들과 신호지역아동센터의 새단장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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