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 송이·능이버섯 양여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강원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8월부터 국유림 내 송이·능이버섯 양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유임산물(송이·능이버섯)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해 산불예방,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적이고 성실히 임한 마을 주민들에 한해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강원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익형)는 8월부터 국유림 내 송이·능이버섯 양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국유임산물(송이·능이버섯) 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해 산불예방,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적이고 성실히 임한 마을 주민들에 한해 국유림 내 임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인제지역 주민들의 단기 임산물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인제국유림관리소는 16개 마을에서 약 2406kg의 송이·능이버섯을 채취해 약 3억77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송이·능이버섯 양여를 안내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를 통해 산림보호에 힘써준 산촌주민이 단기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송이·능이버섯 채취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작업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평] 어…어딨냐 대응 메뉴얼!
- 3만6천명 묵는 '잼버리' 숙소는? 서울시 "1박 15만원 홈스테이 급구"
- 尹대통령, 휴가 중 태풍 관련 지시는 '잼버리'가 전부?
- '잼버리 불만족' 고작 4%? 해외대원 "긍정적 말 해야 한다는 압박받아"
- 정치권 '묻지마 범죄' 해법은? 이재명 "테이저건, 장갑차로 해결 안 돼"
- 석연치 않은 故 채수근 상병 조사보고서 변경…국방부 '윗선' 개입 의혹 제기
- 태풍까지 겹친 잼버리, 세계스카우트연맹 결국 '조기철수' 결정
- 강준만 교수의 흑역사 ②
- 향후 10년이 기후위기 대응 결정한다
- 꿈의 물질? 국내 기업 만든 '초전도체', 평가는 아직 '회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