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서 마을버스 보행자 덮쳐…60대 여성 사망

이기범 기자 2023. 8.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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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마을버스가 횡단보도 보행자를 덮쳐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마을버스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5일 오후 3시45분쯤 강북구 번동 한 교차로에서 마을버스로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 시 일시 정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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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시 일시 정지 하지 않아"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강북구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마을버스가 횡단보도 보행자를 덮쳐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40대 마을버스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5일 오후 3시45분쯤 강북구 번동 한 교차로에서 마을버스로 우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 시 일시 정지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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