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코너 닐랜드’ 신임 대표이사 선임… “IS&B 성장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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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코너 닐랜드(Conor Neiland)' 디아지오인도양 총괄 겸 세이셸 대표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7일 밝혔다.
코너 닐랜드 신임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작년 7월 원저글로벌과 별도법인으로 분사한 후 출범시킨 인터내셔널스피릿&비어(IS&B) 비즈니스를 이끌 예정이다.
닐랜드 신임 대표는 지난 2005년 디아지오에 입사한 후 아일랜드와 유럽에서 영업, 커머셜, 이노베이션 등 분야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류 업계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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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임 전 디아지오인도양 총괄 겸 세이셸 대표 수행
18년간 디아지오서 영업·커머셜 등 요직 맡아
댄 해밀턴 현 대표 10월부 호주법인 이동
코너 닐랜드 신임 대표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작년 7월 원저글로벌과 별도법인으로 분사한 후 출범시킨 인터내셔널스피릿&비어(IS&B) 비즈니스를 이끌 예정이다.
현 댄 해밀턴(Dan Hamilton)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10월 1일부로 디아지오호주로 자리를 옮긴다. 댄 해밀턴 대표는 임기 동안 IS&B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아시아 최초로 기네스 콜드브루를 한국에 론칭하기도 했다.
존 오키프(John O’Keeffe) 디아지오아시아·태평양 겸 글로벌트래블·인도(President for Asia Pacific, Global Travel and India at Diageo) 총괄은 “호주로 자리를 옮기는 댄 해밀턴 대표는 한국 비즈니스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포트폴리오 고급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인도양과 세이셸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해 강력한 성장을 일궈낸 코너 닐랜드 신임 대표는 18년간 축적한 업계 및 비즈니스 업무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디아지오코리아의 강력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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