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최원종 신상공개…머그샷 촬영 거부

신혜원 기자 2023. 8. 7. 18: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특별치한 활동 선포하고, 지금 대한민국에 무장한 경찰 특공대가 돌아다니고, 흉기 난동 예고하는 글이 하루에 수십 건씩 올라와서, 정말 이게 실화인지 싶은 상황이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이야기 앞서서, 분당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에 피의자 최원종의 사진이 공개가 됐습니다.

01년생 22살 최원종 얼굴입니다. 왼쪽이 운전면허증 사진이고, 오른쪽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검거 당시의 사진입니다.

최원종의 범죄사실 볼 때, 특별강력범죄법이 정한 신상 공개 조건에 모두 부합한다고 판단을 했는데, 최원종이 머그샷 촬영, 흔히 말하는 범죄인 정면에서 찍은 사진 촬영을 거부했다고 해요.

취득한 자료 중에서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이렇게 공개했다고 합니다.

어제 뇌사 상태에 있던 피해 여성 한 명이 숨지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로 적용이 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