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프듀’ 1등한 순간, 내 인생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멜론)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전소미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 우승의 순간을 자신의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Melon) 측은 8월 7일 새 미니 앨범 ‘GAME PLAN’(게임 플랜)으로 돌아온 전소미가 출연한 멜론 스테이션 ‘We Spotlight’를 공개했다.

전소미는 프로그램 속 코너 ‘소미는 다 계획이 있구나!?’에서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이번에 새 EP 앨범을 냈으니 10월까지 활동하고 해외 팬분들도 찾아 뵙겠다. 전국 방방곡곡 다 가보는 것이 나의 작전이다”고 설명했다.

새 앨범 ‘GAME PLAN’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전소미는 타이틀곡 ‘Fast Forward’에 대해 ‘지적이다’고 표현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이자 공부가 필요한 장르였다. 진중한 모습이 필요했기 때문에 ‘지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테크토닉이라는 장르를 다루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고 신선한 동작들이 많았다. 그래서 매력에 흠뻑 빠졌다. 유행을 다시 일으키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소미의 취향을 알아보는 ‘내 마음의 별로 TALK’를 비롯해 인생의 빛났던 순간들을 짚어보는 ‘내 인생의 Spotlight!’ 등 다양한 코너도 이어졌다.

전소미는 많은 추억들을 회상하며 “과거 ‘프로듀스101’에서 1등을 했을 때가 내 인생의 ‘베스트 스포트라이트’의 순간이었다.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이 난다. 그 날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도 열심히 자유롭게 행보를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멜론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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