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사람 빠져… 해경 수색

박주연 기자 2023. 8. 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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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전경. 인천해경 제공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행인이 빠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2시8분께 강화군 길상면 초지항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함정과 공기부양정 등 5척과 회전익항공기를 투입해 2일째 인근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아직 실종자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jennypark3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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