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제임스 완 감독, 위독해 응급실 행...과로가 원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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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계에서 명감독으로 알려진 제임스 완(James Wan·46) 감독이 위독한 상태에 빠져 구급차에 실려 간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인시디어스', '컨저링' 등을 연출하며 '공포의 거장'으로 불리는 명감독 제임스 완은 '아쿠아맨'과 '분노의 질주'라는 두 편의 세계적인 히트작을 만들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임스 완 감독의 응급실행에 '과로사'가 원인이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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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공포 영화계에서 명감독으로 알려진 제임스 완(James Wan·46) 감독이 위독한 상태에 빠져 구급차에 실려 간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제임스 완 감독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병원 침대에 누워 수액을 맞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며칠 동안 한밤 중에 위독해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괜찮으세요? 아프지 마세요", "너무 열심히 일하셨나... 쉬엄쉬엄하세요", "감독님이 없으면 '아쿠아맨'은 누가 만드나요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등 제임스 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병의 원인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아내 잉그리드 비수는 "남편이 위험한 시기를 극복하고 의료진의 치료를 거쳐 서서히 회복했다"라며 팬을 안심시켰다.
영화 '인시디어스', '컨저링' 등을 연출하며 '공포의 거장'으로 불리는 명감독 제임스 완은 '아쿠아맨'과 '분노의 질주'라는 두 편의 세계적인 히트작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현재 '아쿠아맨'의 속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촬영 중에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제임스 완 감독의 응급실행에 '과로사'가 원인이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한편 제임스 완 감독은 호주의 영화감독이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계 감독 중에서 가장 활발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감독 중 한 명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제임스 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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