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원더걸스 때 선예와 싸워"…태민 "하극상? 늘 이겨"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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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아이돌 시절 리더 선예와 싸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 영상에서 안소희는 그룹 샤이니 태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안소희는 "(그룹 활동) 15~16년 하면 막내라고 얘기 못하고 그런 건 잘 없다. 어려워하는 것도 없다"고 했고, 태민 역시 공감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16세 나이에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태민은 2008년 16살의 나이에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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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아이돌 시절 리더 선예와 싸운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뭐? 소희랑 태민이가 술을 마셔? 중딩들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안소희는 그룹 샤이니 태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민은 "저희가 나름 공통점이 있다고 느꼈다 중학교 3학년 때 데뷔하지 않았나. 둘 다 '정말 어릴 때 데뷔했다' 이런 식의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소희는 "그때는 그 나이 때 데뷔한 아이돌이 많이 없어서 인상에 깊게 남았던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어 "지금도 '중3' 시절 얘기를 하더라. 제 이야기가 있는 글에는 '여전히 중3 같은데 술 마셔도 되냐'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샤이니 막내인 태민은 "누구 하나가 고집있게 '이렇게 해야해'라고 잘 안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소희는 "(그룹 활동) 15~16년 하면 막내라고 얘기 못하고 그런 건 잘 없다. 어려워하는 것도 없다"고 했고, 태민 역시 공감했다.
태민은 "샤이니 5년 차까지는 많이 싸웠다. 제가 유일하게 멤버들하고 다 싸워봤다"며 "지금은 많이 편해진 거다. 예전에는 서로가 모르니까 본인 생각이 맞다고 강하게 주관을 밀어붙이던 시절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제가 욱하는 성격이 좀 있더라. 어리다는 이유로 예쁨도 많이 받는 대신 뭔가 손해를 본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었다. 괜히 그 시절에 형들한테 욱하고 대들고 소리치기도 했다. 싸우고 나면 옥상 가서 화해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엔 형들한테 존댓말 했었다. 말은 20대 초반쯤에 놨다. 지금은 반말로 얘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소희가 "존댓말은 하지만 할 말은 다 하고 싸우기도 하고"라며 놀라자 태민은 "존댓말 할 때 제일 많이 싸운 것 같다. '형이 그랬잖아요!'라면서"라며 웃었다.
원더걸스 막내였던 안소희 역시 과거 그룹 리더 선예와 싸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안소희는 "나도 막내였지만 '네, 언니' 이렇게 하는 막내는 아니었다. 언니들이 잘 받아줘서 너무 고마웠다"면서도 "싸운 적도 있다. 선예 언니랑 둘이 방에서 대치했었다"고 떠올렸다.
안소희는"서서 싸웠는데 다리가 너무 아파도 절대 안 앉는 거 알지 않나. 하루 종일 스케줄을 하고 와서 다리가 너무 아픈데 절대 지지 않았다. 먼저 앉지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태민은 "하극상은 솔직히 이길 수밖에 없다"고 공감하며 "소희 님 성격에는 한 번도 안 싸웠을 것 같은데"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16세 나이에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태민은 2008년 16살의 나이에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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