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안가서 30대 여성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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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한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여성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께 울진군 평해읍 거일 2리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여성 A씨가 파도에 떠밀려 해상에 표류됐다.
A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고무보트로 물놀이를 하던 도중 파도에 떠밀려 해안가에서 200m 이상 떨어진 해상에 표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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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 한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여성이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께 울진군 평해읍 거일 2리 해안가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여성 A씨가 파도에 떠밀려 해상에 표류됐다.
A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고무보트로 물놀이를 하던 도중 파도에 떠밀려 해안가에서 200m 이상 떨어진 해상에 표류됐다.
A씨와 함께 물놀이를 왔던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해안가에 A씨가 보이질 않자 119에 신고했다.
119구조대로부터 구조요청을 받은 울진해경이 구조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2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구조시간대에 바람이 많이 불고, 바다 날씨가 좋지 않았다"며 "바다 날씨가 나쁠 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더라도 바다 쪽으로 깊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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