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기후위기 극복 ’ 맞손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8. 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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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홍석 울산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이창열 안전기술본부 부사장, 구경완 당진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7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광역시·충남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탄소중립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인력교류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홍보·캠페인 등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각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와의 동서발전의 전문역량이 시너지를 만들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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