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도권으로 철수하는 '잼버리'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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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수도권으로 비상대피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태풍) 변수에 따라 실내 행사 전환을 포함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검토,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일 오전 10시부터 새만금 야영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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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수도권으로 비상대피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7일 도는 우선 참가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대학 기숙사나 공공기관 연수원 등 숙소 확보에 나섰다. 정확한 이동 인원을 파악해 동선 등 구제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
참가자 대상 프로그램도 경기도 또는 도내 지자체 관광,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태풍) 변수에 따라 실내 행사 전환을 포함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검토,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일 오전 10시부터 새만금 야영장을 떠난다. 숙소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는 수도권에 마련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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