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7일 뉴스워치
■ 새만금 잼버리, 태풍 북상에 야영장 조기철수
태풍 '카눈'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야영지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대상 인원은 158개국 3만 6천여명으로 수도권 등지로의 비상대피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 태풍 '카눈' 목요일 남해 상륙…한반도 관통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목요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그대로 내륙을 관통할 전망입니다. 전국이 영향권에 들겠고, 세력 변화 거의 없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분당 흉기난동범' 신상공개…22살 최원종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22살 최원종으로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코로나 감염병 4급 전환 연기…신중 검토"
방역당국이 최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고려해 코로나 감염병을 4급으로 하향조정하는 계획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병원 등지에서의 마스크 착용의무도 유지하는 방향에 무게가 쏠립니다.
■ 폭염 속 전력수요 절정…역대 두 번째 기록
연이은 폭염에 오늘 전력 수요가 올 여름 최고치이자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공급이 충분해 전력수요가 늘어도 수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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