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킹더랜드 다을 덕에 즐거워, 보내기 아쉽” (종영소감)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

'킹더랜드' 속 워너비 상사로 활약한 배우 김가은이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작품을 떠나보냈다.

7일 프레인TPC 측은 김가은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킹더랜드' 속 김가은은 밝고 긍정적인 매력의 상사 강다을로 분해 활약했다. 임윤아(천사랑 역), 고원희(오평화 역)와의 찐친케미는 물론 워너비 상사이자 만능 워킹맘으로서의 다채로운 면모까지 현실감 있으면서도 긍정적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김가은은 “약 8개월 정도 촬영을 진행했는데 길다면 길었던 시간이었지만 행복하게 촬영한 것 같아 떠나보내기 너무 아쉽다. 긍정적인 다을이 덕분에 촬영 내내 좋은 기운도 많이 받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한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배우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매주 킹더랜드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