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인 KT&G 사장 "5년來 해외매출 비중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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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사진)이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ESG 가치를 연계한 핵심 성장사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5년 내 해외 매출비중 50% 이상의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사장은 7일 ESG보고서인 '2022 KT&G 통합보고서' 발간사를 통해 " KT&G는 지속가능성을 기업가치와 직결된 문제로 받아들이고 중장기 관점의 성장전략에 통합시켜 새로운 비전 방향성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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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티어 회사로 도약할 것"
백 사장은 7일 ESG보고서인 '2022 KT&G 통합보고서' 발간사를 통해 " KT&G는 지속가능성을 기업가치와 직결된 문제로 받아들이고 중장기 관점의 성장전략에 통합시켜 새로운 비전 방향성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KT&G는 이번에 신설된 전략 보고서를 통해 미래 성장전략과 ESG 가치를 통합한 '2027 뉴 비전'과 그 방향성을 공개했다. 향후 궐련형 전자담배(NGP)와 건강기능식품 등 핵심사업에서의 성장과 더불어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사업구조 혁신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30 KT&G그룹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통해 그룹차원의 ESG 실행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ESG 주요 영역별 성과도 구체적으로 담겼다. KT&G는 환경경영 비전인 'KT&G 그린 임팩트' 체계 구축 이후 2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7.5% 감축했다. 올해는 사업장 지붕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18%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투명하고 정확한 ESG 정보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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