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원더걸스 때 선예와 싸워, 지지 않았다”→태민 “멤버들과 다 싸워”..역시 막내온탑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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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와 샤이니 태민이 막내들만 알수 있는 토크로 대화를 이어갔다.
지난 6일 안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뭐..? 소희랑 태민이가 술을 마셔..? 중딩들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안소희와 태민은 중학교 3학년 때 아이돌로 데뷔했다는 공통점과 2세대 아이돌이라는 특징을 갖고 공감대를 이어가며 대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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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와 샤이니 태민이 막내들만 알수 있는 토크로 대화를 이어갔다.
지난 6일 안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뭐..? 소희랑 태민이가 술을 마셔..? 중딩들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안소희와 태민은 중학교 3학년 때 아이돌로 데뷔했다는 공통점과 2세대 아이돌이라는 특징을 갖고 공감대를 이어가며 대화를 했다.
안소희는 “의견내고 그럴 때 형들이 잘 들어주냐. 이제 15년이나 돼서 막내니까 얘기를 못하고 이런 건 잘 없다. 어려워하고 이런 건, 예전에는 어땠냐”고 물었다. 태민은 “예전에는 서로 잘 모르니까 주관을 밀어붙이던 시기도 있다. 5년차까지는 많이 싸웠다. 내가 유일하게 멤버들하고 다 싸워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민은 “내가 욱하는 성격이 있더라. 예쁨도 많이 받는 대신 어리다는 이유로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었다. 욱하고 대들고 소리치면서 싸웠다. 그리고 옥상에 가서 화해했다”고 회상했다.
소희 역시 얌전한 막내는 아니었다고. 소희는 “나도 막내라고 ‘네, 네’, ‘언니’ 이런 막내는 아니었다. 언니들이 잘 받아줬다. 고맙다”고 말했다.
태민이 멤버들과 싸운적이 있냐고 묻자 소희는 “선예 언니랑 방에서 대치를 했다. 다리가 너무 아픈데, 서서 싸우는 중이니까 절대 먼저 안 앉는다. 하루종일 스케줄 갔다가 와서 다리 아픈데, 절대 지지 않는다. 절대 먼저 앉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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