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서 흉기 2점 소지한 30대, 사회복무요원에게 발각 

김채은 2023. 8.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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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에서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역사 내 근무 중이던 사회복무요원에게 발견돼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쯤 '동대구역 광장에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회복무요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철도경찰은 용의자인 A씨를 붙잡았으며, 가방 안에서 흉기 2점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흉기 소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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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공대가 순찰을 하고 있다. /대구경찰청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동대구역에서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이 역사 내 근무 중이던 사회복무요원에게 발견돼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대구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쯤 '동대구역 광장에 칼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회복무요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A(30대)씨가 가방에서 무언가를 찾다가 칼을 바닥에 떨어뜨렸고 이 장면을 목격한 사회복무요원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경찰은 용의자인 A씨를 붙잡았으며, 가방 안에서 흉기 2점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흉기 소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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