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2분기 영업익 27% 감소···"신규 투자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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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가 올 2분기 아웃도어 의류 성장에도 불구하고 신규 투자 확대 여파에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코오롱FnC는 2분기 영업이익이 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다만 '헤드' 등 기존 브랜드 리뉴얼과 신규 브랜드 론칭 등 투자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투자 단행이 하반기 신규 고객 유입 및 시장 창출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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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가 올 2분기 아웃도어 의류 성장에도 불구하고 신규 투자 확대 여파에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코오롱FnC는 2분기 영업이익이 1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1억 원으로 약 7% 증가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는 날씨 변화에 대응해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등이 선제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게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왁'과 '지포어' 등 골프웨어도 펜데믹으로 인한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내세워 매출이 늘었다.
다만 '헤드' 등 기존 브랜드 리뉴얼과 신규 브랜드 론칭 등 투자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투자 단행이 하반기 신규 고객 유입 및 시장 창출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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