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작업자 사고 잇따라 발생…1명 사망·1명 중상

박수지 기자 2023. 8.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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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 고물상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25t 트럭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트럭 운전실 쪽인 캡을 올려 엔진오일을 교환하던 중 캡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같은날 오전 8시 7분께 남구 매암동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B씨의 다리가 돌덩이에 깔렸다.

B씨는 포크레인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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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7일 낮 12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 고물상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25t 트럭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트럭 운전실 쪽인 캡을 올려 엔진오일을 교환하던 중 캡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머리와 어깨 쪽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8시 7분께 남구 매암동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B씨의 다리가 돌덩이에 깔렸다.

B씨는 포크레인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고의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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