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알롱, 글로벌쉐어에 자립준비청년 위한 2,700만 원 상당 의류 기부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3. 8.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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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우알롱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7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우알롱이 글로벌쉐어를 통해 기부한 물품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의류 956벌, 총 이천 칠백만 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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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전담기관·학대피해청소년 자립지원시설·보육원 및 그룹홈 자립 준비 청소년들에 전달 예정
우알롱에서 기부한 의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시작으로 총 3곳의 자립청년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사진제공=글로벌쉐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우알롱으로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7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우알롱은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꿈나무 오케스트라를 통해 의류 630벌을 비롯해 지파운데이션에 의류 600벌, 밀알복지재단에 2,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청소년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우알롱이 글로벌쉐어를 통해 기부한 물품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의류 956벌, 총 이천 칠백만 원 상당이다. 글로벌쉐어는 물품을 세 차례에 나누어 자립준비청년 전담기관과 학대피해청소년의 자립지원시설, 보육원 및 그룹홈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 예정이다.

우알롱 송정욱, 강호용 공동대표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모든 자립준비청년들이 깨끗한 새 옷을 입고 당당하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우알롱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자립준비청년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축복받고 응원받아야 하는 존재이기에 앞으로 꾸준히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자립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후원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한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생활 및 주거, 학업, 의료지원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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