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예고' 글, 살인예비죄 적용 가능할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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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에 이어 분당 서현역에서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와 비슷한 '살인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잇따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기준 살인예고 글 186건이 입건돼 수사 중이며 이중 59명이 검거되고 3명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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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서울 신림동에 이어 분당 서현역에서도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이와 비슷한 '살인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잇따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기준 살인예고 글 186건이 입건돼 수사 중이며 이중 59명이 검거되고 3명이 구속됐다.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57.6%(34명)가 10대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상당수는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적극적인 구속수사와 함께 구체적인 범행 준비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살인예비' 혐의를 적용해 엄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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