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 '민트 장군'→이제는 수원 '노랑 폭격기'로...현대건설 모마, 7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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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동안 장충에서 맹렬하게 날았다.
현대건설은 "7일, 23-24시즌 새 외국인 선수인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 크레센스(등록명-모마)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선수단에 본격 합류했다"고 전했다.
23-24시즌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낸 모마는 지난 5월 튀르키예에서 진행된 외인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5순위로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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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두 시즌 동안 장충에서 맹렬하게 날았다. 이제는 수원에서 날아오를 차례다.
현대건설은 "7일, 23-24시즌 새 외국인 선수인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 크레센스(등록명-모마)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선수단에 본격 합류했다"고 전했다.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모마는 지난 21-22시즌 트라이아웃에서 7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 V-리그에서 활약했다. 184cm의 단신 공격수지만 당해 총 31경기 107세트 출전, 819득점으로 베스트 7(아포짓 부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22-23시즌에도 35경기에 134세트에 출전해 879득점을 쌓아 전체 득점 2위에 오른 바 있다.
높은 점프를 바탕으로 구사하는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와 더불어 6라운드를 끌고 갈 수 있는 강력한 체력 역시 큰 장점으로 뽑힌다.
23-24시즌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낸 모마는 지난 5월 튀르키예에서 진행된 외인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5순위로 현대건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모마는 검증이 끝난 안정감 있는 선수다. 우리 팀이 중앙 높이에 강점이 있는 만큼 모마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한 공격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날 입국한 모마는 팀 합류 후 메디컬테스트, 웨이트 트레이닝을 마친 후 선수단 휴가가 끝나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모마는 구단을 통해 "지난 2시즌 동안 상대팀으로 맞붙었던 현대건설 배구단은 탄탄한 팀웍과 강력한 높이를 바탕으로 늘 우승 후보로 꼽힌 강한 팀이었다"며, "강력한 현대건설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행복하고, 새로운 시즌 현대건설이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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