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생일에 혼자 삼시세끼…"고독했지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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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혼자 생일을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고독한 생일날의 혼자 먹는 삼시세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8월3일 생일을 맞은 강민경은 "혼자 집에서 생일을 보내려고 한다. 고독의 끝, 고독의 묘미를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온전히 저에게만 집중하는 생일을 보내자는 생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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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혼자 생일을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지난 6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고독한 생일날의 혼자 먹는 삼시세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8월3일 생일을 맞은 강민경은 "혼자 집에서 생일을 보내려고 한다. 고독의 끝, 고독의 묘미를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온전히 저에게만 집중하는 생일을 보내자는 생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민경은 한 호텔에서 케이크와 디저트를 사고, 근처 냉면 맛집에서 혼자 아침 식사를 했다. 점심엔 생일을 맞아 참치와 성게알을 이용한 참치 빙수를 만들어 먹기도 했다. 저녁엔 아침에 산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자신만을 위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올해 33살이 됐다는 강민경은 "지나치게 고독한 생일파티였다"면서도 "진짜 행복했다"며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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