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시즌2 싸움 실력은? 감독 Pick “임지섭 꼴찌”
‘D.P.’ 시즌2의 주인공 중 싸움 실력 꼴찌는 누구일까?
지난달 28일 넷플릭스의 ‘D.P.’ 시즌2가 공개됐다.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며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흥행에 성공했다.
넷플릭스는 6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D.P.’ 시즌2 주인공들의 코멘터리를 공개했다. 코멘터리에는 정해인(안준호 역), 구교환(한호열 역), 손석구(임지섭 역), 김성균(박범구 역), 한준희 감독이 참석했다.
‘D.P.’ 시즌2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꼽히는 김루리(문상훈 분) 일병이 탈영 후 식당 앞에서 대치하는 장면에 대해 한준희 감독은 “가장 어려운 촬영이었다”라고 밝혓다.
그는 “밤에다가 비도 와야 한다. 화면으로 봤을 때는 밝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어두웠다. 정말 많은 조명이 필요했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특히 ‘D.P.’ 시즌2에서는 액션 연기가 많았다. 특히 오민우 역의 정석원의 발차기가 인상 깊었다. 한준희 감독은 “기본 베이스는 태권도다. 시즌1에 준호의 복싱, 호열의 레슬링, 석봉의 유도가 있다면 시즌2는 태권도다. 군대하면 태권도 아니겠는가”라고 설명했다.
김성균이 “오민우의 전투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우리 전투력을 너무 낮춘 것 아닌가”라고 묻자 한준희 감독은 “시즌1 때부터 지섭, 범구의 전투력은 굉장히 뭔가...”라며 말을 아꼈다.
이에 손석구가 “여기 있는 네 명(한호열, 안준호, 임지섭, 박범구) 중 싸움 순위가 어떻게 되는가”라고 묻자 한준희 감독은 “꼴찌는 임지섭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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