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서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검거…사회복무요원이 신고

이성덕 기자 2023. 8. 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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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7일 흉기를 소지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50여분쯤 동대구역 광장에서 가방에 든 흉기를 꺼내려다 떨어뜨렸다.

A씨는 "역 광장에 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회복무요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신질환 여부와 흉기 소지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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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7일 흉기를 소지한 혐의(특수협박 등)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50여분쯤 동대구역 광장에서 가방에 든 흉기를 꺼내려다 떨어뜨렸다.

A씨는 "역 광장에 칼 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회복무요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붙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신질환 여부와 흉기 소지 이유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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