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9~14일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3년 만에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가 3년 만에 광주에서 대면으로 재개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주최 '제2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가 9일부터 14일까지 보라매축구장 등 광주지역 경기장 6곳에서 열린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는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한 교류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회가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된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가 3년 만에 광주에서 대면으로 재개된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주최 '제27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가 9일부터 14일까지 보라매축구장 등 광주지역 경기장 6곳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초·중학생 218명씩 총 436명이 축구·족구·배구·탁구·배드민턴 등 5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10일에는 일본 선수단과 양국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리데이인호텔에서 환영연이 열린다.
일본 선수단은 대회 기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해 광주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다.
교류대회는 1997년부터 해마다 열렸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대회는 취소됐고, 2021년과 2022년은 국가별로 대회를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는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한 교류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과 우정을 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대회가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