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열기에 녹아내린 플라스틱 팔레트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전날 불이 나 전소한 강원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묵계농공단지 내 동물사료 제조공장 화재 현장에서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선 가운데 플라스틱 팔레트가 화재 열기에 녹아내렸다. 불은 지난 6일 오후 7시 40분께 발생해 공장 1동을 모두 태워 1억5천6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2023.8.7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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