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릭스, 기업설명회 개최…지속성장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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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릭스는 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자회사를 통해 '에어로젤'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설명회는 먼저 엑스페릭스의 기업 소개와 사업 현황을 다뤘다.
윤상철 엑스페릭스 대표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단순 엑스페릭스의 현황만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고 미래의 청사진과 추구하는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 그려나가는 첨단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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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엑스페릭스는 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자회사를 통해 '에어로젤'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설명회는 먼저 엑스페릭스의 기업 소개와 사업 현황을 다뤘다.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으로 향후 ATI(항공운송사업)와 EES(유럽 국경 출입국 시스템)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는 사업육성안을 제시했다.
국내 사업 성장을 위해서는 대규모 SI(시스템통합) 사업 참여, 전략적인 M&A(인수합병),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자회사를 설립해 첨단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밝힌 사업 아이템은 '에어로젤(Aerogel)'과 '탄소나노튜브(CNT)섬유'로, 2개 아이템 모두 기술확보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사는 올해 첨단소재 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단계로 오는 2025년부터 소재 생산, 시장 진입을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윤상철 엑스페릭스 대표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단순 엑스페릭스의 현황만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고 미래의 청사진과 추구하는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 그려나가는 첨단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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