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국립과천과학관, 12일 스페이스 아날로그 개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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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은 11일 우주탐사 특화전시관 스페이스 아날로그 개관식을 개최한다.
아날로그는 우주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우주인처럼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과학관이 개관하는 이번 아날로그에서는 중력 변화, 고립과 격리, 선외 활동(우주선 밖 활동), 화성 거주지 구축 등 대표적인 우주인 모의훈련과 임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12일 정식 개관부터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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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은 11일 우주탐사 특화전시관 스페이스 아날로그 개관식을 개최한다. 아날로그는 우주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우주인처럼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과학관이 개관하는 이번 아날로그에서는 중력 변화, 고립과 격리, 선외 활동(우주선 밖 활동), 화성 거주지 구축 등 대표적인 우주인 모의훈련과 임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12일 정식 개관부터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다.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미국과의 연구 협력망 확장에 나섰다. 양성광 KBSI 원장을 비롯한 소속 연구자 일행은 2~5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최된 ‘2023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에 참가해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과 방사광가속기 글로벌 활용 촉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2일에는 가속기 분야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3일에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과학 외교 포럼‘에 참석했다. 4일에는 KBSI 주관으로 ’방사광가속기 운영 및 활용 효율화‘ 특별포럼을 열었고 인력 교류 및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리쿠르팅 등에도 참여했다. KBSI는 이번 UKC 참여가 한미 연구자들의 활발한 공동 연구와 협력으로 이어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3~12일 한국가속기및플라즈마연구협회와 함께 ’제6회 국제가속기스쿨(ISBA)‘을 개최한다.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리는 ISBA는 가속기 분야 아시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현상 실습 교육 프로그램이다. 1~5회는 일본에서 개최됐고, 한국에서의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 학생 70여 명이 참여한다. 국내외 전문 강사진은 빔동력학, 가속기 기술 전반의 기초 및 고급 강의, 가속기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법, 가속기 설계용 전산모사 코드 실습 등을 교육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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