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 외교단에 정부 대응 추가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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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일부 국가가 이탈하고 야영지 조기 철수가 결정된 가운데 외교부가 주한 외교단을 다시 초청해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7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홍석인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80여 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잼버리 대회 진행 상황과 정부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2차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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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일부 국가가 이탈하고 야영지 조기 철수가 결정된 가운데 외교부가 주한 외교단을 다시 초청해 정부의 대응 조치를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7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홍석인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80여 개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잼버리 대회 진행 상황과 정부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2차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개러스 위어 주한 영국 부대사는 브리핑 참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표단에게 서울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서울시를 비롯한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 테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는 잼버리에 계속 참가하기로 한 자국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오영주 2차관이 이끄는 TF를 구성하고, 24시간 체제로 잼버리 조직위와 협력하며 주한 외교단과의 소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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