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 보험 사기·폭력 전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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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구속된 조선이 과거 보험 사기나 폭력 전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조선은 18살이던 지난 2008년 친구, 선·후배들과 자전거로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받고 보험사에서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182만 원을 뜯어낸 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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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구속된 조선이 과거 보험 사기나 폭력 전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조선은 18살이던 지난 2008년 친구, 선·후배들과 자전거로 승용차를 일부러 들이받고 보험사에서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182만 원을 뜯어낸 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2010년엔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소주병으로 때려 다치게 한 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2019년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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