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물건 던지고 딴청 부리는 25개월 딸...혼낼 일 많아" ('한지혜')

정안지 2023. 8.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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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쉽지 않은 육아에도 훌쩍 크고 있는 딸의 모습에 환하게 웃었다.

7일 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에는 '여름 기록, 호암미술관, 라디오 스페셜DJ, 아가랑 리얼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지혜는 딸 슬이와 놀이터를 찾은 일상을 담았다.

그때 물건을 던지는 딸의 모습에 한지혜는 "물건을 자꾸 던져서 많이 혼나는 요즘. 딴청부리는 슬이. 요즘에 혼낼 일이 많다"며 쉽지 않은 육아 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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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한지혜가 쉽지 않은 육아에도 훌쩍 크고 있는 딸의 모습에 환하게 웃었다.

7일 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에는 '여름 기록, 호암미술관, 라디오 스페셜DJ, 아가랑 리얼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지혜는 딸 슬이와 놀이터를 찾은 일상을 담았다. 더운 날에도 포기할 수 없는 놀이터. 이 과정에서 체력왕 슬이의 모습은 귀여움 가득했다. 그러나 엄마 한지혜는 무더위에 쓰러질까 얼른 데리고 집에 가려했지만, "잘 안들어가겠다고 격렬하게 반항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날에도 다시 찾은 놀이터. 그때 물건을 던지는 딸의 모습에 한지혜는 "물건을 자꾸 던져서 많이 혼나는 요즘. 딴청부리는 슬이. 요즘에 혼낼 일이 많다"며 쉽지 않은 육아 임을 전했다. 또한 슬이와 카페 데이트에 나선 한지혜. 그때 대답도 척척 잘하는 딸 슬이의 모습에 "다 컸다"면서 환하게 웃는 엄마였다.

또한 한지혜는 지인과 함께 가보고 싶었던 호암 미술관에 다녀온 시간, CBS 음악FM '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93.9mhz) 스페셜 DJ로 함께했던 일주일까지 일상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기록하고 보니 매일매일 비슷한 듯 하지만 이 시간들이 무척이나 소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리워 질 것 같다. 타임라인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영상들이 소중한 일기가 되고 있는 듯"이라면서 "오늘의 영상도 즐겁게 편안하게 봐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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