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 '김남국 징계안' 심사 본격화…10일 소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오는 1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심사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10일 1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 징계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달 20일 김 의원에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을 권고했다.
윤리특위는 이를 고려해 소위와 전체회의를 거쳐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8월 임시회서 표결 이뤄질 가능성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오는 10일 가상자산(암호화폐)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심사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10일 1소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 징계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날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리특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자료를 현장에서 보는 시간이 필요하고 향후 일정 등도 정리해야 된다"며 "향후 2~3번 소위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달 20일 김 의원에 최고 수준의 징계인 '제명'을 권고했다.
윤리특위는 이를 고려해 소위와 전체회의를 거쳐 김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한다. 윤리특위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 4단계로 나뉜다.
징계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을 통해 확정되는데, 징계안 심사가 빠르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8월 임시국회에서 표결이 이뤄질 수도 있다.
km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