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20주년 청남대 관람객 수 50.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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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20주년을 맞은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의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남대 관리사업소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35만 745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청남대는 올해부터 주차 예약제를 폐지하고 주차 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성수기 상시 개관, 야외 웨딩 프로그램과 본관 숙박 프로그램 도입 등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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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20주년을 맞은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의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청남대 관리사업소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35만 745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청남대는 올해부터 주차 예약제를 폐지하고 주차 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성수기 상시 개관, 야외 웨딩 프로그램과 본관 숙박 프로그램 도입 등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도민에게만 적용하던 할인 혜택도 충청권으로 확대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청남대가 다채로운 교육·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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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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