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행 거절한 센터백, 프랑스행 선호…모나코 '자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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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풀럼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가 토트넘보다 AS 모나코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아다라비오요가 토트넘행을 거절했다. 그는 토트넘 대신 프랑스 모나코로 더 가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영입 대상으로 삼은 선수는 미키 반 더 벤이었다.
'더 선'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를 인용해 풀럼은 아다라비오요를 토트넘으로 보내려 했지만 그가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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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풀럼 수비수 토신 아다라비오요가 토트넘보다 AS 모나코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아다라비오요가 토트넘행을 거절했다. 그는 토트넘 대신 프랑스 모나코로 더 가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63실점을 허용하는 최악의 수비력을 선보였다. 이는 20개 구단 중 최다 실점 6위이자 상위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였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중심이 된 공격진이 리그 최다 득점 5위 기록인 70득점을 기록했음에도 수비가 무너지면서 토트넘은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수비 불안의 참담함을 토트넘은 수비 보강에 착수했다. 토트넘이 영입 대상으로 삼은 선수는 미키 반 더 벤이었다. 볼프스부르크와의 오랜 협상 끝에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 “반 더 벤이 영국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한화 약 716억 원)에 옵션이 포함됐다”고 알렸다.
반 더 벤과의 계약에서 멈추지 않고 토트넘은 최소 한 명의 중앙 수비수를 더 노리고 있다. 레버쿠젠의 에드몽 탑소바와 함께 토트넘행이 거론됐던 선수가 아다라비오요였다. 그는 지난 시즌 풀럼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29경기에 출전하며 풀럼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풀럼은 지난 시즌 EPL에 승격했지만 리그 10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아다라비오요가 준수한 모습을 보이자 수비 보강이 필요했던 토트넘이 접근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AS 모나코 역시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더 선’은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를 인용해 풀럼은 아다라비오요를 토트넘으로 보내려 했지만 그가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더 선’에 의하면 모나코는 아다라비오요가 모나코행을 선호한다는 소식을 듣고 거래 성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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